본문 바로가기

쉐도잉2

영어를 정말로 잘하고 싶다면 단지 재미만 느끼면 된다! (컴프리헨시브 인풋 영어) 혹시 그대는 새해 버킷리스트에 영어 잘하기 목록이 적어본 적이 있는가? 물론 나도 매번 적었지만 매해 실패했었다. 아마 나 같은 사람이 있으리라 믿는다. 지금 내가 하는 컴프리헨시브 인풋 영어는 스티븐 크라센이 연구한 방법을 토대로 하는 공부법이다. 스티븐 크라센은 기존에 우리가 해왔던 언어 공부 방식에 대해 한계를 이야기한다. 그는 언어는 시청으로 인한 습득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가장 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알려준다. '그게 뭐 새로워? 영어 쉐도잉도 결국에는 시청을 통해서 영어 공부하는 거잖아'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쉐도잉과 컴프리헨시브 인풋 영어는 서로 다르다. 쉐도잉은 말 그대로 영어를 학습하며 공부한다. 어느 일정 부분 영어 실력이 향상될 수 있으나 상황에 맞게 말을 변형한다든지, 내.. 2021. 8. 26.
영어공부 과연 어느 것이 정답일까? (feat. 영어 쉐도잉) 유튜브나 네이버, 구글에 쳐보면 정말 다양한 영어 공부방법이 나온다. 어떻게 해야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지 방법들이 넘쳐난다. 그중에 나는 대표적인 영어 공부 방법인 쉐도잉을 선택했었다. 잠깐! 쉐도잉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미드나 영화를 선택해 스크립트(대본)를 뽑고, 문장을 무한 반복해서 들으며, 그 문장을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발음하는 공부방법이다. 또한, 옆에다가 모르는 표현 필기하고 외우기를 반복한다. 하지만! 이 공부법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에게 맞지 않았다. (쉐도잉을 까는 게 아닙니다. 쉐도잉이 맞는 분들도 계십니다.) 쉐도잉은 영어가 느는 것을 약간이나마 느낄 수 있었기에 쉐도잉을 꾸준히 했다면 영어 표현을 외우는 데 도움이 됐을지도 모른다. 난 비록 중간에 포기했지만 쉐도잉.. 2021. 8.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