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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프리헨시브 인풋3

굿플레이스 영어 공부법 42일차 후기 굿 플레이스를 항상 보면서 느끼는 건데 엘리너와 마이클의 영어는 비교적 잘 들리는데.. 타하니의 영국식 악센트와 제이슨의 영어 발음이 잘 안 들린다. 어째 점점 타하니와 제이슨의 영어가 잘 안 들리는 것 같기도 하다. 한국어로 따졌을 때 다른 사람이 흘겨 말해도 알아듣는 것처럼 다양한 영어권 발음을 알아듣는 날이 오겠지 하며 희망을 걸어본다. 굿 플레이스 시즌2 ep. 9 중 1) Stalling I was stalling, so I could keep searching for a way in. 굿 플레이스에 갈 방법을 찾을 때까지 시간을 번 거죠. stall의 뜻은 결정을 내리기 전에 시간을 끌거나 행동을 지연시켜서 시간을 버는 것을 말한다. stall의 다른 의미로 '가판대, 좌판' 이런 뜻이 있지만.. 2021. 8. 12.
인풋 영어 1달 공부 후기 (넷플릭스 & cake 앱) 요즘 나는 하루 3시간씩 넷플릭스를 보면서 컴프리헨시브 인풋 영어를 하고 있다. 주말에는 시청시간을 더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평일에는 하루 최대 3시간 이상 보기가 힘들다. 아무래도 한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시청해서 피로감을 더 빨리 느끼는 걸까? 한국 드라마를 한 번에 몰아볼 때는 하루에 10시간도 시청할 수 있는데 말이다. 넷플릭스로 굿 플레이스를 끝내고 몇몇의 다큐를 보고 이제는 별나도 괜찮아를 시청하고 있다. 별나도 괜찮아는 비교적 쉬운 표현들이 많아서 영어가 더 잘 이해된다. 등장인물들이 고등학생이고 가정사나 집안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서 일상생활의 표현들을 배울 수 있다. 별나도 괜찮아를 보고 나서 굿 플레이스가 비교적 어려운 단어들을 쓰는 구나를 상대적으로 알 수 있었다. 굿 플레.. 2021. 8. 6.
영어공부 과연 어느 것이 정답일까? (feat. 영어 쉐도잉) 유튜브나 네이버, 구글에 쳐보면 정말 다양한 영어 공부방법이 나온다. 어떻게 해야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지 방법들이 넘쳐난다. 그중에 나는 대표적인 영어 공부 방법인 쉐도잉을 선택했었다. 잠깐! 쉐도잉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미드나 영화를 선택해 스크립트(대본)를 뽑고, 문장을 무한 반복해서 들으며, 그 문장을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발음하는 공부방법이다. 또한, 옆에다가 모르는 표현 필기하고 외우기를 반복한다. 하지만! 이 공부법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에게 맞지 않았다. (쉐도잉을 까는 게 아닙니다. 쉐도잉이 맞는 분들도 계십니다.) 쉐도잉은 영어가 느는 것을 약간이나마 느낄 수 있었기에 쉐도잉을 꾸준히 했다면 영어 표현을 외우는 데 도움이 됐을지도 모른다. 난 비록 중간에 포기했지만 쉐도잉..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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