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hen D. Krashen1 직접 영어 공부하며 45일 차에 깨달은 리뷰 (습득 영어) 솔직히 요즘 굿 플레이스를 한 문장 한 문장 보면서 불안감을 조금 느꼈었다.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왜 두 번째 보는 건데도 처음 보고 처음 듣는 단어들이 많지?', '이렇게 해서 과연 말하기까지 이어지긴 하는 걸까?', '이 표현들을 다 외워할 것 같은데 진짜로 다 안 외워도 되나?' 등등 그래도 중간에 포기하면 아무것도 안 되니까 내 습관은 그대로 유지하려고 노력했지만 자꾸만 의구심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재미있어했던 드라마를 보는 데도 며칠간 흥미가 떨어졌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존 커라디와 놈 상혁세끼를 봤는데 이 분들도 습득 영어, 즉 컴프리헨시브 인풋을 통해 언어를 습득하고 계셨다. 특히 존 커라디님은 외국인인데도 한국말을 정말 잘하셨고 놈 상혁세끼님은 아무런 지식 없이 독.. 2021. 8.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