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캐스퍼가 23일 기준으로 약 2만 5천대의 사전예약으로 흥행 대박을 쳤습니다. 베스트셀러 모델인 그랜저를 가뿐히 제친 기록인데요. 현대차 내연기관차 중에서 역대 최다 기록을 갱신한 차라고 캐스퍼는 세계 최초로 전 좌석 치트가 앞으로 완전히 접히는 폴 폴딩(Full-folding) 형식이라고 합니다. 경차인데도 불구하고 차박으로도 활용성이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캐스퍼의 인기가 무엇인지, 차박용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캐스퍼의 인기! 이유가 무엇일까?>
포인트 1)
액티브 모델 (1.0 T-GDI, 터보 모델) 터보 엔진으로 역동적인 활동성을 높였습니다.
액티브 모델이란? 전면부에 원형 인터쿨러 흡입구와 메쉬 타입 그릴을 적용한 디자인을 말합니다.
전면의 스포티한 디자인의 스키드 플레이드,
후면에는 디퓨저 디자인을 적용한 스키드 플레이드입니다.
포인트 2)
탑승자의 안전을 위한 지능형 안전 기술과 동급 최초로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적용한 7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차량 측면 충돌 시 운전석과 동승석 간의 충돌을 최소화시키고자 내장 부품들 간의 충돌을 최대한으로 상쇄시켰습니다.
포인트 3)
실내의 뛰어난 공간 활용과 생동감 넘치는 외부 컬러가 포인트입니다. 차의 디자인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죠. 캐스퍼의 실내는 전좌석 풀 폴딩, 슬라이딩 기능으로 상황에 맞게 공간 활용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전좌석 풀 폴딩은 현대차 캐스퍼만의 가장 큰 장점이죠. 1열 폴딩 시트와 2열 5:5 분할 시트, 2열 슬라이딩 및 리클라이닝을 추가했습니다. 1열과 2열의 풀 플랫 최대 길이는 2미터라고 합니다.
<차박용으로 체크해야 할 사항>
기본적으로 차박을 위해서는 체크해야 할 3가지 사항이 있는데요.
첫째는 누울 수 있는 공간과 둘째는 1인 이상 차박시 좌우 어깨가 얼마큼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지
셋째는 앉았을 때 천장에 어느 정도 공간의 높이가 나온 지를 체크하셔야 합니다.
캐스퍼는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575mm입니다.
캐스퍼는 위의 3가지 사항에 나름 충족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성인이 두 명 정도 누울 수 있는 공간이고 전고도 1,575mm의 길이를 뽑아내니 경차이지만 차박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팁!)
전장은 앞 범퍼에서 뒤 범퍼까지의 길이,
전폭은 전폭은 사이드미러를 제외한 차량의 넓이를 말하고
전고는 타이어가 맞닿은 지면과 자동차의 지붕 사이의 길이를 말합니다.
<차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캐스퍼>
캐스퍼를 차박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1열과 2열의 최대 길이가 2미터가 넘는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그리고 2 열시트에 슬라이딩과 리클라이닝 기능을 넣었는데요. 캐스퍼의 슬라이딩 기능은 최대 16cm까지 당길 수 있고 리클라이닝의 기능으로 시트의 등받이 각도를 앞뒤로 움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전 좌석을 폴 폴딩을 할 수 있으니까 평탄화 같은 물품을 시트에 깔아주면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공간 활용성은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
요즘 차박의 유행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차박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캐스퍼는 출시 전 당시 800만 원대의 차박용 경차가 나온다고 화제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판매 가격은 1385만원으로 시작해 가격적인 면에서 비난을 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전예약에서 그 인기가 대단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캐스퍼는 경차인데도 불구하고 레이, 모닝 와 같은 모델과 비교한다면 안전 사양이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0만 원 아래의 차박용 경차를 알아본다라고 하시면 공간 활용도 면에서 캐스퍼도 괜찮은 모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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