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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재테크21

환전 수수료 때문에 달러 투자가 망설인다면? (환율 스프레드) ' 환전 수수료 때문에 달러 투자 하나마나 아니야?'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 달러 투자는 자산 변동폭도 그리 크지 않고 환전 수수료 (환율 스프레드)를 지불하고 나면 수익실현은 힘들어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하면 달러 투자는 좋은 투자가 될 수 있다. 우리는 달러는 살 때와 팔 때 두 번의 수수료를 내야한다. 일반적으로 은행은 현찰로 사고 팔때 1.75%를 증권사에서 전신환으로 사고 팔때 1%의 수수료를 지불한다. 2021년 8월 23일 기준 환율을 사고 판다고 가정을 해보자. 23일 환율은 1.172였다. 1.172*0.0175=20.51원의 수수료가 생긴다. 그럼 환율이 약 1192원 이상일 때 매도해야 수익이 난다고 생각하고 거의 1200원에 가까운 환율이 올라야 이익이라고 생각.. 2021. 8. 24.
달러가 왜 안전한 자산인가? (달러 투자) 전문가들은 달러를 흔히 안전자산이라고 하고 위험을 대비해 보험용으로 달러 투자를 하라고 조언한다. 모든 투자는 돈을 잃어버릴 위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달러를 왜 안전 자산이라고 할까? 여기 말하는 안전 자산은 돈을 절대로 잃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위험 리스크가 있더라도 이 리스크를 만회할만한 가능성이 있고 자산의 변동의 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안전자산이라고 하는 것이다. 또한 외부의 충격 즉, 세계적인 경제 손실이 오더라도 달러만큼은 다른 나라 통화보다 비교적 안전하다고 본다. 그래서 달러 투자를 안전한 투자라고 보는 것이다. 달러 투자에 있어서 자산의 변동성이 크지 않는다는 것은 주식과 도박처럼 크게 돈을 벌 수 없는 구조라는 것도 의미한다. 달리 말하면 환율이 역사상 1990년도의.. 2021. 8. 23.
달러인덱스를 보면서 달러투자하기 (원달러 환율과 환차익) 달러 투자에 있어서 달러 인덱스 (달러지수)는 환율이 왜 오르는지 지금이 달러를 매수하기에 좋은 타이밍인지 아닌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중요한 정보이다. 달러 인덱스는 경제 규모가 큰 세계 주요 6개국의 통화와 비교하여 미국 달러의 평균 가치를 지수화 한 것이다. 1973년 이후부터 쭉 이어져 온 지수로 100을 기준점으로 나타나고 있다. 6개국의 통화는 각각 차지하는 비중이 다른 데 유로 57.6%, 일본 엔 13.6%, 영국 파운드 11.9%, 캐나다 달러 9.1%, 스웨덴 크로나 4.2%, 스위스 프랑 3.6%으로 정해져 있다. 1973년 3월에 시작한 달러 인덱스는 당시 지수를 100으로 기준점으로 현재 2021년 8월 22일 기준으로 93.47인 걸 알 수 있다. 이 말은 현재의 달러 가치가 1.. 202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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