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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재테크/투자

달러가 왜 안전한 자산인가? (달러 투자)

by 스투빅 STB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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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달러를 흔히 안전자산이라고 하고 위험을 대비해 보험용으로 

달러 투자를 하라고 조언한다.
모든 투자는 돈을 잃어버릴 위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달러를 왜 안전 자산이라고 할까? 

 


여기 말하는 안전 자산은 

돈을 절대로 잃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위험 리스크가 있더라도 이 리스크를 만회할만한 가능성이 있고 

자산의 변동의 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안전자산이라고 하는 것다. 


또한 외부의 충격 즉, 세계적인 경제 손실이 오더라도 달러만큼은

 다른 나라 통화보다 비교적 안전하다고 본다. 
그래서 달러 투자를 안전한 투자라고 보는 것이다. 


달러 투자에 있어서 자산의 변동성이 크지 않는다는 것은

 주식과 도박처럼 크게 돈을 벌 수 없는 구조라는 것도 의미한다.


달리 말하면 환율이 역사상 1990년도의 환율 700원에서

 IMF 때의 환율 2000원 사이 안에서 (한정된 박스권)

원달러 환율이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크게 돈을 잃지 않는다. 

물론 환율이 700원과 2000원은 아주 아주 특수한 위기 상황이다. 

다시 이런 때가 올 거라고는 아무도 그 누구도 장담할 수도 예측할 수도 없다. 

그래서 우리는 700원과 2000원의 사이의 환율 값인 1200원에서 
 달러를 매수- 매도하라고 한다.

환율을 매수, 매도하는 방법에서 자세히 설명하겠다.

 


그렇다면 왜 달러는 다른 나라의 돈보다 

경제적인 위기일 때 오히려 올라가는 것일까?
그 이유는 달러는 돈의 쓰임새가 다른 나라의 화폐보다 훨씬 많기 때문이다.


달러를 기축통화(Key Currency)라고도 하는데 

국제 간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통화라는 뜻이다. 


즉, 달러로 무역도 하고 기름도 사고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사용하는 돈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원화는 한국에서만 쓰는 화폐인 반면 

달러는 세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
이런 이유로 우리나라 화폐인 원화는 달러에 비해 비교적 가치가 낮다. 
그래서 달러 투자라는 단어가 등장했고

원달러 환율, 즉 원화와 달러의 교환 비율을 따져

정해진 박스권 금액 안에 매수-매도를 통해서 
환차익(환율 이익)을 통해 투자를 하는 것이다. 

최근 코로나 19와 관련해 대외적으로 위협 요소들이 많아

미국 경제를 흔든 적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막강한 권력을 가진 국가이기 때문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정상화되고 있다. 
달러 지수가 하락하는 것은 어느 정도 한계가 있으며 언제 반등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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