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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맥북프로 M1X 올해, 맥북 에어 M2 내년 말 출시? (스펙, 디자인, 가격)

by 스투빅 STB 2021.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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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X를 장착한 맥북프로는 늦으면 올해 말까지 출시될 것으로 어느 정도 기정사실화 되어있지만 M2를 탑재한 맥북에어 소식은 내년 하반기까지 출시가 딜레이 될 것으로 전망하는 루머들이 돌고 있습니다.  과연 M1X 칩은 무엇이고 M2 칩은 무엇인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새로운 맥북 프로, 맥북 에어가 출시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등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1X을 탑재한 맥북 프로>

M1X는 기존 애플의 M1칩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칩이라고 이해하시면 좋은데요. M1X를 탑재한 맥북 프로도 기존 출시한 M1 맥북 에어와 비슷하게 2~3종의 라인업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m1x
사진출처: macback

 

 

WWDC
출처: iclarified

  • M1X

M1X의 키워드가 기정 사실화된 것은 올해 열린 WWDC에서 유튜브 키노트 메타태그에 M1X, M1XMacBookPro의 키워드가 함께 나온 이유인데요. 차기 맥북 프로 모델로 M1X를 탑재한 신제품이 출시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한껏 높여주였습니다. 루머에 따르면 CPU 코어는 M1과 마찬가지로 8개를 유지하고 GPU 즉, 그래픽을 처리하는 GPU의 코어가 8개에서 10개로 늘어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개선된 뉴럴 엔진이 적용돼 성능도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안게 하는데요.  혁명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집중을 모았던 M1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M1X칩의 등장으로 벌써부터 올해까지 기다리고 버티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 mini LED

mini LED는 이미 아이패트 프로 5세대 12.9인치 모델에 탑재된 부품입니다. 또한 iOS 개발자인 Dylandkt가 14인치와 16인치 모두 mini LED를 탑재해 출시할 것이라고 언급한 만큼 새로운 맥북 프로에서도 mini LED가 장착돼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하단 베젤에 맥북 프로라는 로고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macsave
출처: 나무위키

 

 

  • 맥세이프(magsafe)

새롭게 출시되는 맥북프로는 맥세이프가 추가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러한 가설이 나온 배경에는 애플의 핵심 공급 업체인 콴타 컴퓨터가 랜섬웨어로부터 공격을 받았는데 그때 해커들이 J316, J314이라는 코드명으로 맥북 프로의 14인치, 16인치 설계도와 정보들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구제적인 정보들 중 하나의 이슈로 맥세이프가 있었는데요. 2016년 USB-C 커넥터로 전환되면서 맥세이프는 없어졌습니다. 맥세이프는 비축력을 이용해 단자를 노트북으로부터 분리를 시키는데요. 비축력은 직선이 아닌 다양한 각도에서 힘을 받아 끌어당기는 힘으로 이용하는 물리적 특징을 말합니다. USB-C 타입보다는 충전 단자를 쉽게 분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맥세이프의 모양은 길쭉한 타원형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 포트

신현 맥북프로에 맥세이프가 추가될 것이라는 정보와 함께 HDMI 포트, SD 카드 슬롯의 부활이 함께 나타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심지어 USB4로 불리는 썬더볼트 단자까지 극적인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사실상 확장 허브 액세서리는 안 사도 된다는 희망을 갖게 됩니다.  또한 SD카드 슬롯은 UHS-11 규격을 지원하고 최대 312MB/s 속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하니 고성능 프로그램을(영상*사진 작업) 주로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맥북 프로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mac color
출처: apple

 

 

  • 디자인

새롭게 출시될 맥북 프로의 디자인은 테두리 베젤 부분이 좀 더 얇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ios 개발자인 Dylandkt가 하단 베젤에 맥북프로 로고가 빠질 수 있다는 주장을 하고 해 전체적인 크기가 조금 더 조밀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터치바도 사라질 것으로 보이는 데요. 2016년 맥북 프로에 처음 도입한 터치바는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구축했다며 그 당시 열광적인 호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작업 유저에 따라 터치바는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고 특정 프로그램 (어도비 같은)을 사용할 때 발열 증상, 성능 저하 등 최적화 문제를 일으켜 많은 이들에게 혹평을 받았는데요. 이번 맥북 프로 모델부터는 물리적 기능키가 선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웹캠

기존 맥북 프로를 구매하고 뭇매를 맞은 부분 중 하나 웹캠입니다. 720p 화질의 웹캠이 탑재되어 출시했기 때문인데요.  화상회의나 비대면 영상 통화를 많이 하고 있는 시국인 만큼 웹캠 화질에 대해 많은 아쉬움을 표하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m1를 탑재한 24인치 아이맥이 1080p 웹캠이 나온 만큼 이번 신형 맥북 프로 또한 1080p의 화질의 웹캠이 장착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 가격

가격 부분은 아직 정보가 유출되지 않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터치바라는 기능을 빼버리는 만큼 무리한 가격 인상 시도는 안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기존 맥북프로와 비슷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 출시일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을 부분인 것 같습니다. 도대체 언제 출시되는 것이냐? M1X를 탑재한 맥북프로 같은 경우는 늦어도 이번년도 말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9월 말이나 10월 말이라는 예상과 달리 조금은 딜레이 되었습니다만 맥북 에어처럼 내년을 넘기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M2를 탑재한 맥북 에어>

불과 1-2달 전까지만 해도 M2를 탑재한 맥북 에어가 내년 상반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했었는데요. 아직 맥북 프로도 출시하지 않는 상황에서 맥북 에어는 좀 더 딜레이 된 2022년 하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딜레이 된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완화와 재택근무의 축소로 소비심리 위축. mini LED 등 다양한 이슈들로 인해 출시가 지연된 것으로 짐작하고 있습니다.  

 

 

<M1X VS M1>

 맥북 프로에 탑재되는 M1X는 고성능 컴퓨터 칩이, 맥북 에어에 탑재되는 M2는 저전력 고효율 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성능 프로그램과 영상편집, 개발자분들 같은 경우에는 맥북 프로가 좋을 것이고 사용시간과 배터리 효율을 중요시하는 분들은 맥북 에어가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

위의 내용들은 팁스터들의 루머에 기반돼 작성했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과 정보라고 볼 순 없지만 너무 맹목적으로 믿기보다는 이런 내용이 나오고 있다는 정도의 참고용으로만 염두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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