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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재테크/투자

S&P 500 대표 ETF - VOO에 대해 알아보기 (배당금 계산)

by 스투빅 STB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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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투빅입니다. 미국 주식에 대한 관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코스피뿐만 아니라 S&P500을 추종하는 투자를 하고 싶어 하는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왜 우리는 S&P 500에 관심을 갖는 것일까요?



S&P500은 미국 시장을 추종하는 미국 500개의 기업을 넣은 상품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1등부터 500등까지의 미국의 다양한 기업을 한데 모아놓은 상품인 거죠. 미국 개별 주식을 하나하나 알아보고 주식을 사기에는 가격적으로 부담이거나 미국 주식 투자 정보가 부족해 리스크 때문에 불안하시는 분들이 ETF에 투자하면 더 안정적으로 재산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저도 개별 주식을 고르기보다 ETF을 사놓으면 훨씬 마음이 편합니다. S&P500 지수는 시대에 맞춰서 알아서 1~500개의 기업을 리스트업 해주기 때문입니다.
사실 개인 투자자가 개별 주식을 고르는 안목과 주식을 운용하는 능력을 갖추기란 어렵죠. ETF는 그런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저렴한 비용과 저렴한 수수료로 여러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또한 미국 시장은 막강하고 탄탄합니다. 미국은 전 세계 시장을 장악한 글로벌 기업이 많습니다. 그 기업들의 지수를 추종하는 S&P500은 최근 10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이 망하는 경우가 글쎄요. 그런 날이 올 수 있을까요? 그래서 위험을 헷지 한다는 개념으로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개별 주식 투자는 부담스럽고 미국 주식에는 투자하고 싶은 분들이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을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S&P500 대표적 ETF인 VOO 상품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VOO ETF 스펙>

Seeking Alpha - VOO ETF

운용사: Vanguard (뱅가드)
게시일: 2010년 7월 9일
운용수수료: 0.03%
주당 배당금: $1.33
배당 주기: 3개월마다
배당월: 3,6,9,12월 말
배당 지급일: 2021년 6월 30일
배당락일: 2021년 6월 29일
보유주식수(보유 기업수): 508개
주요 10개 기업 보유 비율: 28.474%
거래량: 5,396,095
총자산: 60.243B

배당금은 배당락일보다 2-3일 전에 매수하는 것이 안전하게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출처] Seeking Alpha- VOO ETF 섹터 비율
2021년 8월 31일 기준 VOO의 주요 10개 기업리스트

세계 2위 자산운용사 뱅가드가 운영하는 ETF입니다. 기술 쪽 기업이 25.03%로 기술 섹터를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금융, 헬스케어 쪽으로 약 14%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죠.

자산운용사가 비교적 큰 회사와 거래량이 세계적으로 3위에 들만큼 큰 ETF입니다.
2010년 게시한 이후로 10년간 꾸준한 성장률을 보여줬습니다. 최근 코로나 19의 직격탄에도 잠깐의 하락세가 있었지만 금세 회복력을 보여주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줬었습니다.

그리고 투자의 대가인 워런 버핏이 자신이 죽은 후 아내에게 재산을 물려준다면 뱅가드 인데스 펀드에 재산의 90%를 투자하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해서 더 많은 관심이 쏠린 ETF이기도 합니다.



<VOO의 배당금 계산>

VOO 배당관련 정보

VOO는 주당 배당을 $1.33를 지급하는데요. Amount를 확인하면 주당 배당을 얼마나 주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분배금에 대해서 배당소득세 14%와 지방 소득세 1.4%의 총합인 15.4%의 세금을 내야 합니다. 그러므로 $1.33는 세전 금액이고 15.4%의 원천징수 한 금액이 우리가 실제로 계좌로 받을 수 있는 배당금이 됩니다.

계산하는 방법은 주당 배당금 X (1-0.154)=주당 세후 배당금이 됩니다.

VOO의 주당 배당은 $1.33이고 1.33X ( 1- 0.154) = $1.2518가 됩니다. 배당금을 주는 날의 환율로 계산해 분배금이 지급됩니다.



<VOO의 총평>

씨킹알파 - VOO의 10년 차트

S&P500를 대표하는 3개의 ETF 중에서 SPY, IVV, VOO 3번째로 높은 거래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3개의 ETF와 비교하면 제일 최근에 게시한 상품이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TF로는 2010년에 게시했지만 뱅가드(Vanguard)의 설립자인 존 보글(John Bogle)이 1970년부터 S&P500을 꾸준히 운용했기 때문에 안정성이 있는 ETF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의 그래프를 보면 꾸준히 상승한 그래프를 볼 수 있습니다.

배당금도 꾸준히 주고 있고 5년간 배당 성장률도 5.72%로 안정적인 편입니다.

뱅가드 ETF의 운용보수는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다른 ETF에 비해 가격이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또한, VOO는 미국을 대표하는 500개의 기업을 담고 있기 때문에 저절로 분산투자가 됩니다.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테슬라 등등 최대 6.5%씩 비율로 세분화시켜서 분산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데스 ETF는 장기적인 투자에 적합합니다. VOO ETF는 장기 투자로 적합하며 분기별로 받는 배당금으로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견해이며 모든 투자의 판단과 최종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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