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몇 시간 영어 공부를 해야 할까? (영상 습득 시청의 양)

하루에 몇 시간을 공부해야 이상적일까? 하루에 몇 시간을 공부해야 영어가 늘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이 많을 것 같다. 아니면 주말에 몰아서 공부하는 건 괜찮을지, 하루에 자투리 시간으로 쪼개서 공부를 하는 게 좋을지 등등 얼마만큼의 시간을 쏟아야 영어를 잘할 수 있는지 이번 글에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하루에 영어 공부는 몇 시간 해야 하나?>

 

답은 이상적인 시간은 1시간이다. 1시간을 오롯이 영어에만 집중하면서 공부하는 것이다. 안다. 1시간 집중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나도 잘 안다. 더군다나 30분이 집중의 최대라고 생각한다. 나도 최대 집중이 30분이다. 

 

하지만 영어라는 언어를 배우기로 마음먹었으면 강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 집중력을 헤칠만한 핸드폰이라든지, 카톡이라든지 우리가 영어를 하는 데 있어서 방해될 만한 물건과 관심을 주는 것들은 차단하는 게 좋다. 우리는 컴퓨터로 영어를 공부하기 때문에 방해 요소들이 너무 많다. 영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필요하다. 

 

 

<주말에 몰아서 공부해도 괜찮을까?>

 

평일에 1시간 시간을 내는 게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만약 직장인이라면, 학생이라면 더더욱 시간이 없을 것이다. 영어 공부는 해야겠고 평일에는 도저히 시간이 안 나고 그럼 주말에 몰아서 5-7시간씩 하면 되겠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물론 시간이 정 없다면 이 방법을 택해야겠지만 개인적으로 이 방법은 추천하지 않는다. 30분을 공부하더라도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 게 장기적으로 볼 때 훨씬 빨리 효과적으로 언어를 습득할 수 있다.
흔히들 영어 공부, 외국어 공부를 운동에 비유한다. 운동도 매일매일 10분이라도 꾸준히 하면 효과가 있듯이, 외국어 공부도 마찬가지이다. 꾸준히 해야 우리가 도달하는 목표 지점에 쉽게 도달할 수 있다. 

 

 

<중간에 쉬게 되면 어떻게 될까?>

 

왜 영어를 매일매일 공부해야 하는지 이유가 여기에서 설명된다. 영억 공부를 포기하지 않으니까 주말에 하더라도 까먹지 않겠지.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완전히 틀린 생각이다. 

꾸준히 영어를 공부하게 되면 위의 그래프처럼 단계적으로 실력이 향상되고 공부할 때 시점에는 높은 구간에서 공부하면 바로 효과가 나타난다. 

하지만 중간에 멈추거나 쉬었다가 다시 공부하거나 하면 습득이 들쭉날쭉되며 다시 공부해야 하는 시점에서는 영어 습득이 바닥에 있고 이걸 또 끌어올리다가 또 멈춰버리면 또 떨어지고 또 일정 시간 올려놓다가 사정이 생겨서 멈추면 또 떨어지고 이렇게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야 하는 일이 잦아진다.

이런 이유 때문에 꾸준히 하는 자세가 외국어 공부에서도 필요하다. 

 

 

<외국어를 배우려고 마음먹었으면>

 

외국어를 배우려고 마음먹었으면 한 시간, 30분이라도 꾸준히 매일 하는 게 너무나도 정말로 중요하다. 최소 30분, 1시간이다. 영어를 상급으로 올리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것은 맞다. 그리고 단 30분을 하더라도 집중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잠을 30분이라도 줄여서라도 언어 습득의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세상에는 쉽게 얻어지는 것은 없다. 더군다나 중간에 포기하는 행위는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못하다. 이왕 시작한 외국어 공부 포기하지 말고 30분이라도 집중해서 제대로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