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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크라센4

영어의 말이 트이기 위해서는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까? 말이 트이기 위해서는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까? 인풋 영어를 하다 보면 도대체 인풋을 얼마나 해야 영어를 잘할 수 있는 건가 싶다. 미드를 시청하고 있어서 미드를 보고 있는 느낌만 나지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미드를 꽤 본 것 같은데 아직 영어로 말을 못 하는 거 보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부어야 영어를 잘할 수 있을까? 궁금증이 터져 난다. 지금 내 상태는 어떨까? 요즘 나는 미드를 최소 2시간씩 매일 시청하고 있다. 인풋 공부하면서 나도 역시 매일 드는 생각이 있는데 '언제 회화를 잘할 수 있을까'다. 영어의 최종적인 목표는 말하기이다. 아직 인풋의 양이 채워지지 않는 상태에서 말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는 건 최종적인 목표에 빨리 가고 싶어서 안달 난 .. 2021. 8. 31.
영어를 정말로 잘하고 싶다면 단지 재미만 느끼면 된다! (컴프리헨시브 인풋 영어) 혹시 그대는 새해 버킷리스트에 영어 잘하기 목록이 적어본 적이 있는가? 물론 나도 매번 적었지만 매해 실패했었다. 아마 나 같은 사람이 있으리라 믿는다. 지금 내가 하는 컴프리헨시브 인풋 영어는 스티븐 크라센이 연구한 방법을 토대로 하는 공부법이다. 스티븐 크라센은 기존에 우리가 해왔던 언어 공부 방식에 대해 한계를 이야기한다. 그는 언어는 시청으로 인한 습득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가장 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알려준다. '그게 뭐 새로워? 영어 쉐도잉도 결국에는 시청을 통해서 영어 공부하는 거잖아'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쉐도잉과 컴프리헨시브 인풋 영어는 서로 다르다. 쉐도잉은 말 그대로 영어를 학습하며 공부한다. 어느 일정 부분 영어 실력이 향상될 수 있으나 상황에 맞게 말을 변형한다든지, 내.. 2021. 8. 26.
직접 영어 공부하며 45일 차에 깨달은 리뷰 (습득 영어) 솔직히 요즘 굿 플레이스를 한 문장 한 문장 보면서 불안감을 조금 느꼈었다.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왜 두 번째 보는 건데도 처음 보고 처음 듣는 단어들이 많지?', '이렇게 해서 과연 말하기까지 이어지긴 하는 걸까?', '이 표현들을 다 외워할 것 같은데 진짜로 다 안 외워도 되나?' 등등 그래도 중간에 포기하면 아무것도 안 되니까 내 습관은 그대로 유지하려고 노력했지만 자꾸만 의구심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재미있어했던 드라마를 보는 데도 며칠간 흥미가 떨어졌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존 커라디와 놈 상혁세끼를 봤는데 이 분들도 습득 영어, 즉 컴프리헨시브 인풋을 통해 언어를 습득하고 계셨다. 특히 존 커라디님은 외국인인데도 한국말을 정말 잘하셨고 놈 상혁세끼님은 아무런 지식 없이 독.. 2021. 8. 15.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공부 말고 이해하라 (습득영어 스티븐크라센) 우리는 영어 공부를 위해 많은 돈을 쓰며 배웠다. 영어 회화 학원을 수강하고 스터디 관련 모임에도 나가 프리 스피킹을 해보고 상황과 관련된 단어와 문장을 통으로 외우고 문법을 공부해 달달 외우고 토익을 위한 영어를 하고 원어민과 말하기를 연습하고 선생님에게 쓰기를 첨삭받으며 공부를 해왔다. 정말 한국인에게 영어는 평생의 과제같다. 습득 영어 즉, 컴프리헨시브 인풋 영어는 이 모든 것들이 영어를 늘리는 데 도움이 안 된다고 주장한다. 위와 같은 주장을 한 사람이 Stephen Krashen 이라는 사람인데 외국어 습득에 있어서 유명한 분이다. 이 사람은 언어 습득에 대해서 연구를 계속 해왔는데 어린 아이가 말을 배우는 것을 보면 언어 습득의 방법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스토리를 통해서 언어를 배운 아이는 .. 2021.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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