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어공부법8

영어의 말이 트이기 위해서는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까? 말이 트이기 위해서는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까? 인풋 영어를 하다 보면 도대체 인풋을 얼마나 해야 영어를 잘할 수 있는 건가 싶다. 미드를 시청하고 있어서 미드를 보고 있는 느낌만 나지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미드를 꽤 본 것 같은데 아직 영어로 말을 못 하는 거 보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부어야 영어를 잘할 수 있을까? 궁금증이 터져 난다. 지금 내 상태는 어떨까? 요즘 나는 미드를 최소 2시간씩 매일 시청하고 있다. 인풋 공부하면서 나도 역시 매일 드는 생각이 있는데 '언제 회화를 잘할 수 있을까'다. 영어의 최종적인 목표는 말하기이다. 아직 인풋의 양이 채워지지 않는 상태에서 말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는 건 최종적인 목표에 빨리 가고 싶어서 안달 난 .. 2021. 8. 31.
6개월 안에 언어를 배울 수 있다? (크리스 론스데일 공부법) 크리스 론스데일 공부법 VS 스티븐 크라센 공부법 과연 누가 맞는 것인가? 주말 동안 영어 습득이 잘 되지 않았다. 그전에 잘 들린다고 생각했던 미드들을 다시 봤는데 '이렇게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나? '당황하며 또다시 모르는 단어와 표현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내가 단어와 표현에 집착하면 할수록 영어는 더 잘 안 들렸다. 답답한 마음에 스티븐 크라센 공부법을 인터넷에 찾았고 우연히 크리스 론스데일 6개월 안에 영어 마스터하는 5가지 원칙 공부법을 알게 됐다. 크리스 론스데인 공부법은 스티븐 크라센 공부법과 일부분 비슷했다. 크리스 론스데인 공부법은 원칙 5가지를 가지고 있는데 원칙3과 원칙5은 스티븐 크라센의 습득 영어 공부법과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원칙 3 같은 경우 컴프리헨시브 (상황) 이해가 중요하다.. 2021. 8. 29.
인풋 영어 55일 후기 (넷플리스 영어공부) 어느새 시간이 55일 차로 접어들었다. 점점 컴프리헨시브 인풋 영어 공부법이 몸에 맞고 있다. 옛날에 중고등학생 때 귀가 트일 때까지 무한적으로 영어 듣기를 하라고 소개된 공부법이 있었다. 그때 mp3로 다운 받아서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렇게 듣기를 하는 건 귀를 혹사시키는 방법뿐이었다고 생각한다. 팟캐스트, 미드, 유튜브 등을 아주 많이 들으면 소리가 잘 들린다? 이 말은 존재 조건이 있어야 한다. 이해 가능한 상황, 이해 가능한 듣기와 시청이 기본적으로 있어야 영어가 효과적으로 들을 수 있다. 우리가 기존에 영어에 대한 지식이 있었다면, 해당 언어에 대한 지식이 있었다면 언어가 잘 들릴 수 있다. 하지만 잘 들리는 부분은 매우 한정적이고 언어 습득을 위한 전체적인 시간을 대비.. 2021. 8. 25.
하루에 몇 시간 영어 공부를 해야 할까? (영상 습득 시청의 양) 하루에 몇 시간을 공부해야 이상적일까? 하루에 몇 시간을 공부해야 영어가 늘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이 많을 것 같다. 아니면 주말에 몰아서 공부하는 건 괜찮을지, 하루에 자투리 시간으로 쪼개서 공부를 하는 게 좋을지 등등 얼마만큼의 시간을 쏟아야 영어를 잘할 수 있는지 이번 글에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답은 이상적인 시간은 1시간이다. 1시간을 오롯이 영어에만 집중하면서 공부하는 것이다. 안다. 1시간 집중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나도 잘 안다. 더군다나 30분이 집중의 최대라고 생각한다. 나도 최대 집중이 30분이다. 하지만 영어라는 언어를 배우기로 마음먹었으면 강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 집중력을 헤칠만한 핸드폰이라든지, 카톡이라든지 우리가 영어를 하는 데 있어서 방해될 만한 물건과 관심을 주는 것.. 2021. 8. 18.
직접 영어 공부하며 45일 차에 깨달은 리뷰 (습득 영어) 솔직히 요즘 굿 플레이스를 한 문장 한 문장 보면서 불안감을 조금 느꼈었다.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왜 두 번째 보는 건데도 처음 보고 처음 듣는 단어들이 많지?', '이렇게 해서 과연 말하기까지 이어지긴 하는 걸까?', '이 표현들을 다 외워할 것 같은데 진짜로 다 안 외워도 되나?' 등등 그래도 중간에 포기하면 아무것도 안 되니까 내 습관은 그대로 유지하려고 노력했지만 자꾸만 의구심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재미있어했던 드라마를 보는 데도 며칠간 흥미가 떨어졌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존 커라디와 놈 상혁세끼를 봤는데 이 분들도 습득 영어, 즉 컴프리헨시브 인풋을 통해 언어를 습득하고 계셨다. 특히 존 커라디님은 외국인인데도 한국말을 정말 잘하셨고 놈 상혁세끼님은 아무런 지식 없이 독.. 2021. 8. 15.
인풋 영어 1달 공부 후기 (넷플릭스 & cake 앱) 요즘 나는 하루 3시간씩 넷플릭스를 보면서 컴프리헨시브 인풋 영어를 하고 있다. 주말에는 시청시간을 더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평일에는 하루 최대 3시간 이상 보기가 힘들다. 아무래도 한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시청해서 피로감을 더 빨리 느끼는 걸까? 한국 드라마를 한 번에 몰아볼 때는 하루에 10시간도 시청할 수 있는데 말이다. 넷플릭스로 굿 플레이스를 끝내고 몇몇의 다큐를 보고 이제는 별나도 괜찮아를 시청하고 있다. 별나도 괜찮아는 비교적 쉬운 표현들이 많아서 영어가 더 잘 이해된다. 등장인물들이 고등학생이고 가정사나 집안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서 일상생활의 표현들을 배울 수 있다. 별나도 괜찮아를 보고 나서 굿 플레이스가 비교적 어려운 단어들을 쓰는 구나를 상대적으로 알 수 있었다. 굿 플레.. 2021. 8. 6.
반응형